"Sitting on the Fence":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다

우리는 때때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. 영어에도 이와 비슷한 표현이 있는데, 그것이 바로 'Sitting on the Fence'입니다. 이 표현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, 그리고 그 유래는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
'Sitting on the Fence'의 의미와 사용 예
'Sitting on the Fence'는 어떤 문제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 주로 의견이 갈리는 상황에서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고 망설이는 태도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.
"Tom has been sitting on the fence about whether to join the new project or not."
- "톰은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할지 말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."
'Sitting on the Fence'의 유래

'Sitting on the Fence'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지만, 비유적으로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울타리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. 울타리에 앉아 있으면 어느 쪽으로도 완전히 넘어가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게 되므로, 이 표현은 주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.
A: Are you coming to the party this weekend or not?
B: I'm still sitting on the fence. I have a lot of work to finish.
A: You should decide soon. It’s going to be fun!
B: I know, but I really need to get this work done first.
(해석)
A: 이번 주말 파티에 올 거야, 말 거야?
B: 아직 결정을 못 내렸어. 끝내야 할 일이 많아서.
A: 빨리 결정하는 게 좋을 거야. 재미있을 거야!
B: 알아, 하지만 이 일을 먼저 끝내야 해.

'Sitting on the Fence'는 우리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일 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입니다. 이 표현을 사용하면, 어떤 상황에서 선택을 망설이고 있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