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우리 일상에서 어떤 일이나 상황이 두 사람의 참여로 결과를 초래할 때 우리는 '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'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. 영어에도 이와 비슷한 표현이 있는데, 그것이 바로 'It Takes Two to Tango'입니다. 이 표현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, 그리고 그 유래는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
'It Takes Two to Tango'의 의미와 사용 예
'It Takes Two to Tango'는 어떤 일이나 상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두 사람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 주로 두 사람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상황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.
"It’s easy to blame just one person, but it takes two to tango. Both sides are responsible for the misunderstanding."
- "한 사람만 탓하는 건 쉽지만,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야. 오해에 대해서는 양쪽 모두 책임이 있어."
'It Takes Two to Tango'의 유래

'It Takes Two to Tango'는 1952년에 인기 있었던 같은 제목의 노래에서 비롯되었습니다. 이 노래는 아르헨티나의 전통 춤인 탱고를 춤추려면 두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. 탱고는 두 사람이 함께 추는 춤으로,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완벽하게 춤출 수 없기 때문에 이 표현은 두 사람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함을 나타냅니다.
A: I can't believe Mike cheated on me. How could he do this to me?
B: I know it's painful, but remember, it takes two to tango. She's also to blame.
A: You're right, but I still can't stand thinking about it.
B: I get it. Both of them are at fault, and you deserve better than this.
(해석)
A: 마이크가 바람피우다니 믿을 수가 없어.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지?
B: 네가 힘든 거 알아, 하지만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야. 그녀도 잘못이 있어.
A: 맞아, 그래도 생각만 해도 견딜 수가 없어.
B: 이해해. 둘 다 잘못한 거고, 너는 이런 대우를 받을 사람이 아니야.

'It Takes Two to Tango'는 우리가 어떤 일이나 상황에서 두 사람의 참여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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